[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4일 구리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올해 채용된 ‘2024년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 16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감시원들은 앞으로 구리시 관내 무단투기 상습 지역 곳곳에 배치되어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 계도 및 단속 업무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구리시는 지난해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 운영을 통해 불법소각 및 무단투기 단속 3,139건에 대한 현장 계도와 함께 총 316건(44,290천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한 올바른 배출 방법 홍보와 함께 재활용 쓰레기 분리수거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올해도 감시원 활동을 통해 깨끗한 구리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도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가치, 시민의 자원절약 및 자원재활용 의식 고취를 위해 관내 66개 기간단체 1,335명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3월 6일 갈매동 주민자치회를 시작으로, 3월은 갈매동 기간단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4월부터는 매달 동구동부터 수택3동까지 8개 동의 기간단체에 대한 교육을 11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교육은 자원순환교육센터에서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분리배출, 자원절약, 폐기물의 발생억제, 재활용과 새활용 등 자원순환문화 확산과 관련된 사항들이다. 시는 지역사회에서 사회활동에 적극적인 기간단체의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자원재활용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확산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동별 기간단체들이 교육에 적극 참여해 구리시 자원순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자원순환실천 확산의 선도자로서 역할을 다해 우리시가 자원순환사회로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2월 29일 여성행복센터 4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구리시 환경 해설가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서류 전형과 환경 교육 실무 분야 심층 면접을 거쳐 선발된 13명의 환경해설가를 대상으로 백경현 시장이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진행됐다. 환경해설가의 위촉 기간은 위촉일부터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다. 구리시 환경해설가는 관내 학교 및 유치원, 장자호수생태체험관 등의 환경교육시설에서 학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유아 생태 놀이, 가족 체험 프로그램, 학교 환경 교육, 성인 대상 자연 환경 탐사 등 시에서 추진하는 다채로운 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 및 진행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미래 주역인 우리 아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 줄 수 있는 환경 교육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환경 보전 의식 함양을 위한 실천 활동 교육 전도사로서 환경해설가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여러분들의 환경교육에 대한 열정과 성과를 바탕으로 구리시가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4일 인창칸타빌더헤리티지아파트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인 시립인창칸타빌어린이집을 신규 개원했다. 시립인창칸타빌어린이집은 단지 내 보육시설 10년 무상임대 및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요청에 따라 기자재 구입과 실내 리모델링을 통해 면적 238㎡, 정원 48명 규모로 완공됐다. 이번 개원으로 구리시 내 16곳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으며, 시는 앞으로도 자녀 양육 부담 경감 및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적극적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을 통해 영유아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해소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양질의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28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백경현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공약 추진부서 국․소․단장 및 부서장 40여 명이 참석해 진행 중인 공약사업의 추진 방향, 문제점 및 개선 방안 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19만 시민의 행복시대를 이끌어가기 위한 구리시 민선8기 시장공약사업은 아이키우기 좋은도시 등 10개 분야, 106개 사업, 143개 과제이다. 이중 ▲메타버스 스튜디오 구축 ▲갈매 평생학습센터 신설 ▲구리시 빛축제 개최 ▲수택삼거리 우회차로 확장 ▲저소득층 홈서비스 제공 ▲자원순환 교육센터 설치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시스템 구축 ▲국가유공자 처우개선 ▲중증장애인 교통비 지원 ▲초교주변 버스베이 설치 ▲초중고 입학준비금 지원 ▲저소득 초중고 학생 스마트기기 지원 ▲한강변 가족힐링 테마파크 설치 ▲소상공인 판로확보 지원 등 현재까지 80개 과제(55.9%)의 공약을 달성 완료했으며, 나머지 63개 과제(44.1%)의 공약사업은 정상 추진되고 있다. 이 외에도 ▲원수택로 인도설치 ▲한강변 자전거 쉼터 조성 ▲별내역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한스봉사회와 후다닭치킨이 후원한 ‘교문2동 사랑의 치킨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사랑의 치킨 나눔 사업은 한스봉사회에서 매월 관내 취약계층 아동 10가구에 12마리의 치킨을 후원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는 사업이다. 한스봉사회 한태숙 회장은 “결식의 우려가 있는 아이들에게 맛있는 치킨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창근 동장은 “아이들에게 필요한 먹거리를 제공해주시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총 10일간 설 명절 선물 중 쓰지 않는 물품을 기부 받는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240여 개의 물품을 전달받았다. 이번 캠페인은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경기침체 및 고물가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먹거나 쓰지 않는 명절 선물을 기부해 물품의 가치를 되살리고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목양교회에서 교인들이 뜻을 모아 26개의 선물세트를 전달한 데 이어, 수택3동 지역주민 등 개인기부자 33명이 참치, 통조림, 식용유 등 23품목 210개의 다양한 물품을 기부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이영행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였으며, 더 많은 분이 동참하여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수택3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부물품은 수택3동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29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2월 5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브리핑은 지영호 복지문화국장이 발표자로 나서 3월에 추진되는 복지시책과 주요 행사 등을 설명했다. 3월부터 추진되는 구리시의 주요 복지 시책으로는 ‘입학준비금 지원사업’과 ‘1인 가구 병원 안심동행 사업’이 있다. 먼저 ‘입학준비금 지원사업’은 입학일 기준 구리시에 주소를 둔 초·중·고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금이나 지역화폐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학생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나 정부24 포털사이트 내 보조금24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학생 보호자나 학생이 신청하면 된다. 지영호 복지문화국장은 “구리시 민선8기 제1 공약사업이 ‘우리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만들기’인 만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자 지난해부터 입학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내실 있게 사업을 운영해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교육복지를 증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1인 가구 병원 안심동행 사업’은 혼자서 병원을 이용하기 어려운 1인 가구가 안심하고 병원을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관내 후원업체에 '행복나눔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는 2018년부터 3개월 이상 꾸준히 지역사회에 기부한 업체를 대상으로 행복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표해왔다. 이번 행복나눔가게 현판 전달 업체는 총 2개소로, 2023년 3월부터 매월 취약계층 2명에게 영정사진과 증명사진을 무료 후원하는 ‘오시오 사진관’과 유아복을 후원하는 ‘엄마꽃(대표 오미경)’이다. 신홍순 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에서도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갖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업체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따뜻한 마음이 곳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오는 3월부터 매월 첫째 주 금요일을 ‘클린구리의 날’로 지정하고 시민과 함께 이면도로(골목길) 대청소를 실시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구리시를 만들고자 한다. 시는 지난해 클린구리의 날 추진을 통해 8개동 집중 관리지역 및 무단투기 상습 지역에 민·관 합동 4,457명이 참여해 총 130여 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올해는 3월 새봄맞이 대청소를 시작으로, 시청 전부서 및 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각 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바르게 살기 등 기간단체 회원 1,000여 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올해는 클린구리의 날에 시민들이 자원순환센터 신청을 통해 대청소 및 재활용 캠페인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시는 자원재활용 캠페인을 통해 4R[Reduce(재사용), Reuse(재이용), Recycle(재활용), Refuse(불필요한 물건 사지않기)]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생활쓰레기 감축에도 더욱 힘쓰고자 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무원과 시민이 함께 쾌적하고 깨끗한 구리시를 위해 클린구리의 날을 적극 추진함으로 더욱 살기 좋은 구리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