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7일 안양도시공사, 군포도시공사와 2024년 제1회 감사협의체 실무회의를 가졌다. 의왕·안양·군포도시공사 감사협의체는 지난 2021년 8월 31일 협약을 맺고 상호 발전을 도모해 온 감사 및 윤리·인권 경영 협업 네트워크다. 협약 이후 3개 기관은 감사업무 선진화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상호 협력해 왔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갑질 근절 합동 캠페인 추진과 우수기관 합동 벤치마킹 등을 통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낸 바 있다. 이번 2024년 제1회 감사협의체 실무회의에서는 보다 실질적인 업무역량 증진을 위해, 각 기관의 실제 자체감사 사례와 윤리경영 관련 내부 회의체 운영 현황 등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감사 분야로는 청탁금지법 관련 감사 내용 및 결과 공유와 관련 법률 등의 해석에 대해 논의했고, 윤리경영 분야로는 내부 회의체 운영 현황과 기관별 반부패·윤리경영 추진 사항 등을 공유했다. 앞으로도 3개 기관은 감사협의체를 통해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우수성과 공유 ▲청렴문화 정착, 투명·윤리·인권경영 확립을 위한 공동실천 및 협조 ▲협력분야 관련 시스템 개선을 위한 공동사업 모색 ▲감사업무의 선진화와 역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8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기 생성형 AI 데이터플랫폼 사전컨설팅’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번 사전컨설팅은 데이터 서비스 통합 플랫폼 구축 방안, 인공지능 (Artificial Intelligence, AI) 검색 서비스의 베타 테스트 및 실증을 포함하고 있으며, 경기도 및 공공기관 담당자가 참여하여 데이터 관리 대안을 수립하고 검증하는 과정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박상현 의원은 생성형 AI가 공공분야, 특히 복지 서비스의 질과 접근성을 혁신적으로 향상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음을 역설했다. 박 의원은 “현재 복지 서비스는 수혜자가 복잡한 절차를 이해하고 직접 신청해야 하는 신청주의에 기반을 두고 있어, 도민들이 필요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나아가, 박 의원은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적극적인 복지 직권주의 모델을 제안하며, “경기도가 생성형 AI를 활용해 도민의 필요와 상황을 더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복지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상현 의원은 경기도의 인구가 1,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 힘, 양평 2)은 지난 7일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군 유도팀 관계자와 함께 양평군 학생 유도팀 훈련 공간, 대회, 선수 관리 등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 및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양평군 유도팀 관계자는 “양평군 중·고등학교 유도팀이 있는 학교가 없어서 아이들이 소속 없이 G-스포츠 유도팀으로 움직이고 있다. 현재, 운동할 공간이 없으며, 이동할 차량 또한 없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청운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은 단월중학교 시절 전국 중학교 대회에서 전관왕을 할 정도로 우수한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운동할 공간, 소속 학교가 없어 어렵게 운동 중이다. 이에 청운면의 청운중·고등학교에 유도팀을 신설하면, 전국 최고의 학생 유도선수단을 만들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양평군 학생 유도팀 신설을 위해서는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공공기관뿐만이 아닌 지역 주민들의 동의가 있어야 하기에 양평군, 교육청, 지역 주민의 공감 등이 중요하다. 이에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8일 본사 4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대상 가족친화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버이날을 맞아 개최했다. 정동선 사장을 비롯한 초등학생 자녀를 양육하는 직원, 새내기 부모, 예비 신혼부부 등 20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사장 격려사로 시작하여 가족친화 교육, 자녀양육 관련 고민 문답,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KACE(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소속 장연희 책임강사는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슬기로운 아이 양육법’이란 주제로 교육했다. 부모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는 등 참석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공사는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4회 연속 인증’, ‘2023년 차별 없는 일터 조성 우수사업장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가족친화 정책 시행과, 선도적인 ESG경영으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행복하게 자녀를 양육하며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은 물론, 아이 키우기 좋은 시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일과 가정의 역할을 함께 병행하는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시 최고 영예의 상인 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제36회 오산시 시민대상’후보자 추천을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접수기한은 오는 31일까지로 관련 서류를 오산시 자치행정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민대상은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한 시민을 선정하는 상으로 수상자는 후보자의 적격 여부 및 현지 확인 등을 거쳐 오산시 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심사·결정된다. 시상은 제36회 오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선발 부문은 ▲지역사회 발전 부문 ▲경제·안전 부문 ▲사회복지 부문 ▲문화체육 부문 총 4개 분야로 각 1명씩을 선발한다. 수상 후보자의 자격은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등록기준지가 오산시로 되어 있는 출향 인사 또는 오산시 관내에 직장을 가지고 3년 이상 활동한 자로서 각 부문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일반 시민 및 공직자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는 23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다목적실에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오산시민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10년간의 탄소중립 정책 기본방향과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건물, 도로‧수송, 폐기물, 신재생에너지/농축산, 흡수원 5개 부문으로 나눠 각 10여 명의 참여자들이 의견을 나누는 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 모집은 16일까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산시 환경과로 유선 접수하거나 오산시청 홈페이지 배너에서 QR코드를 통해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가 실현 가능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이행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이번 원탁토론회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7일 참조은애의료기&참조은재가복지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휠체어 3대와 실버보행기 1대를 기증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복지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체계 마련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학모 동장은 “지역사회 내 복지 취약계층의 보다 나은 서비스 지원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인 체계를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두 기관은 오산시 원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노인장기요양 영역의 다양한 노인복지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기관 및 시설에 따듯한 기부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봉사활동 및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지난 8일 평택시 골목상권 상인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 관심 사항에 대한 의견수렴 및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추진했다. 행사 당일 평택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이외에도 상인회 운영, 사업 영위에 관한 애로사항 청취 및 시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정장선 시장은 “항상 평택시와 지역사회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우리 시의 상인분들께 감사드리며,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평택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7월 8일까지 분야별 단체 소속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난임 시술 중단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부부들을 위해 의료비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기존 난임부부지원사업은 난임시술 최대 25회, 나이와 시술 방법에 따라 20만~110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했으나, 공난포 등으로 난임 시술이 중단될 경우 건강보험 횟수 차감이 되지 않아 의료비를 지원할 수 없었다. 이에 경기도와 고양특례시는 관할보건소에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결정통지서’를 발급받아 난임 시술을 시작했으나, 공난포·난소저반응·조기배란 등 의학적 사유로 난임 시술을 중단해야 하는 경우 이달 1일부터‘난임 시술 중단 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난임 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은 횟수 제한 없이 1회당 최대 50만원(본인 부담금 합계액의 90%, 비급여 일부, 약제비 포함)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거주지 관할 보건소로 신청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오는 5월 13일부터 그동안 중단됐던 지역사랑상품권(고양페이) 인센티브 지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당초 시는 2024년 지역사랑상품권 국비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시의회에 예산 심의를 요구했으나 시의회 여야 대립으로 통과가 늦어져 이번 제1회 추경으로 국도비 포함 총 61.5억 원의 사업예산을 확보했다. 고양페이는 7%의 할인율이 적용되며, 월 20만 원 한도로 충전이 가능하다. 지역 내 음식점·학원·병원 등 총 2만 6,700여 개의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가맹점 확인은 경지지역화폐 모바일 앱과 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시민들의 불만 민원이 많아 안타까운 마음이었는데 고양페이 할인지원금 지원 사업이 재개돼 다행”이라며 “향후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지역 내 경기부양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찾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