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지난 12일부터 경기도 30개 시군에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4일 오전 광명시 소하동 뚝방 거주촌을 찾아 주민들의 냉방 여건과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비한 현장 대응체계도 점검했다. 소하동 뚝방 거주촌은 안양천 제방과 인접한 노후주택 밀집지역으로, 현재 9세대 13명이 거주하고 있다. 추미애 지사는 뚝방촌 주민들의 집을 찾아 냉방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건강은 괜찮은지 등을 물어보며 불편한 점들을 살폈다. 주민들은 뚝방촌이 저지대라 배수가 잘 안된다, 주변에 트럭들이 주차를 해서 시끄럽고 먼지가 많이 난다는 등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추미애 지사는 방문을 마친 뒤 “기후위기는 사회 취약계층에게 더 큰 직접적인 피해를 가하기 때문에 현장 상황을 점검해보러 왔다”면서 “경기도에서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후보험을 갖고 있는데 여기에 더해 특별교부세를 통한 개별 생계위기가구 지원책 등에 대해 광명시, 정부와 상의하겠다”고 말했다. 추 지사는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뚝방촌을 관통하는 도로 건설 계획을 갖고 있다며 “집행이 된다면 이 곳 주민들은 또 오갈 데가 없어 주거권 확보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김현석 의원(국민의힘·과천1)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경기도교육청이 안내한 교육공무원법 제41조 연수 관련 인수위원회 요청사항의 학교별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자료요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최근 현장 교원들로부터 "같은 경기도교육청 소속 학교인데도 학교마다 운영 방식이 다르다"는 제보를 다수 접수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최근 교육감 업무지시사항을 통해 교육공무원법 제41조 연수의 취지를 살려 관행적·형식적인 방학 중 근무조 편성을 지양하고,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 여건을 보장하도록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또한 불가피하게 방학 중 근무가 필요한 경우에는 교사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근무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운영 원칙을 제시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교육청의 방침에 따라 운영 방식을 변경한 학교가 있는 반면, 기존 방식대로 근무조를 편성하는 학교도 있는 등 학교별 운영에 차이가 있다는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김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에 '교육공무원법 제41조 연수 관련 인수위원회 요청사항 이행 여부'에 대한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자료요구에는 ▲학교별 교육공무원법 제41조 연수 운영 현황 ▲방학 중 근무조
[경기경제신문] “한결같이 걱정해 주시고 공감해 주셔서 긴 하루 속에서 따뜻한 위로가 됐습니다. 고우신 마음처럼 운전도 늘 편안해서 기사님께서 운행해 주시는 시간이 선물 같았습니다.” '2026. 5. 12. 안양시 홈페이지 ‘칭찬합시다’게시판 게시글' 안양시 홈페이지에는 이처럼 착한수레 이용객이 남긴 친절 사연이 종종 올라온다. 지난 2011년 시작해 올해로 16년째를 맞은 안양시 특별교통수단‘착한수레’는 병원 진료와 출근, 등교, 외출 등 교통약자의 일상을 잇는 든든한 이동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 병원부터 출근·등교까지, 교통약자의 일상을 잇다 새벽부터 투석 치료를 위해 집을 나서는 시민, 출근을 위해 휠체어에 오르는 장애인, 특수학교에 등교하는 어린이까지. 누군가는 평범한 외출이지만, 교통약자에게는 하루를 시작하기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하는 문턱이 되기도 한다. 안양도시공사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이러한 시민들의 이동을 돕기 위해 착한수레와 바우처택시를 운영하고 있다. 착한수레는 휠체어 이용자 등 특수차량이 필요한 교통약자의 이동을 전담하고, 바우처택시는 비휠체어 교통약자와 임산부 등의 이동을 지원한다. ■ 3대로 시작한 착한수레, 현재 42대 운영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3일 안양시 만안구 명학역 2번 출구 인근 산업단지 일원에서 여름철 폭염 대비 및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2026년 노사상생 일터 혁신 안전 문화 2차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안양시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부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서부지회 ▲민주노총 경기중부지부 ▲경기중부비정규직센터 ▲안양시노동인권센터 ▲안양산업진흥원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노동안전지킴이 등 관계자 40여 명이 동참했다. 참석자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점심 시간대를 활용해 명학역 인근 산업단지를 6개 구역으로 나누어 거점별 홍보 활동을 펼치며 현장 노동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폭염 특보가 내려진 13일 협의회는 노동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물, 냉방장치, 휴식, 보냉장구, 119신고)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협의회는 폭염 속 노동자들을 위해 얼음물, 팔토시, 칫솔 세트와 함께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 및 위험성평가 실시 안내 리플릿 등 총 900여 개의 맞춤형 홍보물을 배부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이와 함께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에 따른 ‘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7월 11일 동물등록을 확대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명예동물보호관과 함께 반려동물 예절 홍보 활동을 했다. 명예동물보호관 제도는 동물보호와 동물복지에 관한 교육·상담·홍보를 하고, 동물 학대 의심 사례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제도다. 또한 학대받는 동물의 구조와 보호 활동을 지원한다. 이번 활동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공원 등 공공장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마찰을 예방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지켜야 할 반려동물 예절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구리시 명예동물보호관과 구리시청 동물보호팀 직원 등 10여 명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자호수공원과 부양공원 일대에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주요 내용은 ▲반려동물 등록 및 변경 등록 ▲외출할 때 인식표와 목줄 착용 ▲반려동물 배설물 수거 등 반려동물을 키울 때 지켜야 할 사항이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늘어나는 만큼 서로를 배려하는 반려동물 예절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명예동물보호관과 함께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반려견 놀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유아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오산AI코딩에듀랩에서 ‘2026 여름방학 AI·SW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방학 기간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며 미래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오산시는 매년 방학마다 최신 기술 흐름을 반영한 AI·SW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체험과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AI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미래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올해 여름방학 특강은 ‘상상을 현실로, AI 크리에이티브 캠프’를 주제로 열린다. AI를 활용한 예술 활동과 웹툰 제작, 로봇 제어 등 창작과 기술을 접목한 STEAM 교육으로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직접 구현하며 AI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AI로 떠나는 예술 탐험(유아~초등 2학년) ▲AI로 그리는 나만의 웹툰(초등 3~5학년) ▲AI로 움직이는 나만의 로봇(초등 6학년~중학생) 등 연령별 수준에 맞춰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AI 콘텐츠 제작부터 로봇 제어까지 단계별 실습을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사)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와 함께 추진 중인 ‘아름다운 우리동네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일 남촌동, 신장1동, 중앙동, 초평동에 이어 13일 세마동에서 꽃심기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약지역의 환경미관을 개선하고 방치된 공간을 녹색공간으로 조성해 도시 이미지를 높이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범죄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동별 협의회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꽃을 심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며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특히 꽃을 심는 동안 비가 잠시 그치자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아름다운 마을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자연보호협의회는 앞으로 대원1동과 대원2동에서도 일정을 조율해 꽃심기와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동별 특성에 맞는 생활환경 개선과 녹지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공기 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아름다운 우리동네를 만들기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지난 13일, 여름철 집중호우 및 강풍으로 인한 풍수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평택시와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평택시지부(지부장 김기주)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소사벌 레포츠공원 일원 주요 상업지구 일대의 옥외광고물을 대상으로 전문인력과 장비를 통한 현장점검과 더불어, 안전 점검에 대한 홍보물 배부 및 안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기주 평택시지부장은 “장마철을 맞아, 집중호우 및 강풍으로 인한 옥외광고물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평택시지부는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원용 평택시장은 “평택시와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평택시지부는 재난대비 옥외광고물 긴급정비반을 편성하여 합동으로 재난에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며, “평택시와 더불어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 요소들을 사전에 제거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센터 교육장에서 동일공업고등학교 학생과 KG모빌리티 임직원이 함께하는 '1교 1사 협력학교 미래세대 ESG 사회참여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기업과 학교가 함께 만드는 새로운 자원봉사 교육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교와 기업이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1교 1사 사업의 하나로, 동일공업고등학교 학생 17명과 KG모빌리티 임직원 16명이 멘티와 멘토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서로를 이해하는 관계 형성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환경․사회․투명(ESG) 경영과 자원봉사, 진로를 연결하는 참여형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단순히 자원봉사의 의미를 배우는 강의에서 벗어나 멘토와 멘티가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설계하는 과정 중심으로 운영됐다. 어색함 풀기(아이스 브레이킹)와 놀이(레크리에이션)를 통해 자연스럽게 관계를 형성한 참가자들은 자동차 산업과 ESG를 주제로 의견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자원봉사 아이디어를 함께 기획하며 협업의 가치를 체험했다. 특히 기업 임직원들은 자신의 직무 경험과 사회공헌 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도왔고,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보조사업자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11일 관내 3군 군인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 녪년 군인 가족 계절체험학습’1회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군인 가족의 복지 증진과 가족 간 유대감 강화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올해 첫 번째로 열린 이번 1회차 체험에는 평택시에 거주하는 3군 군인 가족 16가구(총 37명)가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참가자들은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에 있는 인처골마을을 방문하여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약 6시간 동안 다채로운 농촌 체험활동을 즐겼다. 가족들은 매실고추장을 직접 담그고 여름 과일을 활용한 모나카를 만드는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 식문화와 제철 먹거리를 함께 체험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군인 가족은 “바쁜 군 생활로 인해 온 가족이 함께 야외 활동을 할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며 잊지 못할 여름 추억을 쌓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국가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과 그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활력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