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성시가 관내 개설 공인중개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명찰을 제작 배부한다고 18일 밝혔다. 안성시는 2019년도부터 부동산중개업자 명찰제를 실시해 해마다 명찰을 제작 배부하고 있다. 이는 부동산 중개 거래 시 시민들이 공인중개사 자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 무등록, 무자격 중개업자의 불법 중개행위 피해를 방지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경기도에서도 올해부터 공인중개사 명찰 패용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걸필 토지민원과 과장은 “공인중개사 실명제가 정착되면 시민들은 무등록자 등의 중개사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고 공인중개사는 시민들에게 보다 책임감 있는 중개행위로 투명한 부동산 거래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관내 중학생 30명과 미국 브레아시 청소년이 함께하는 ‘언택트 청소년 홈스테이’를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참여 청소년들은 해당 기간 동안 미국 브레아시 청소년들과 함께 현지 온라인 수업, 그룹 화상채팅, 가상시티투어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다양한 국제 문화와 외국어 수업을 경험할 수 있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수료식 기념 영상을 통해 “코로나 19로 인해 모든 분야에 문제가 발생했지만, 대화와 교류를 통해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도전하는 용기와 경험의 힘으로 발전하는 청소년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경기경제신문] 앞으로 수원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한아름콜) 이용객은 코로나19 감염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공사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종사자 전원이 실시한 코로나19 선별검사에서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160명에 달하는 모든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종사자들은 지난 12일부터 전날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선제적 검사 실시는 최근 수도권 내 코로나19 무증상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지역사회 전파를 예방해 이용객의 건강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특별교통수단 이용객 대다수가 노약자 등 건강 취약자여서 코로나19 감염에 위험하다. 이용객의 감염 불안 해소를 위해 유선 배차 요청 시 ‘전 직원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판정을 받아 안전하게 운행되고 있습니다’고 안내한다. 이상후 사장은 “특별교통 운전자가 확진되면 이용객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까지 전파될 가능성이 높다”라며 “선제적 코로나19 방역으로 시민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누적 운행은 44만6,276건, 일일 평균 운행은 1,222건에 달한다.
[경기경제신문] 수원박물관이 2021년 첫 절기인 입춘을 맞아 새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입춘첩 나누기’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입춘첩’은 24절기의 첫 번째인 입춘에 한 해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는 문구를 적어 대문·벽·문지방 등에 붙이는 종이를 말한다. 유명 서예가 양택동·고범도, 이은숙이 다복·경사를 기원하는 명언을 붓으로 쓰고 참여 시민에게 입춘첩을 우편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 입춘첩을 받고 싶은 시민은 18~24일 수원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세시행사 ‘입춘첩 나누기’’ 배너를 클릭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페이지에서 ‘입춘대길 건양다경’, ‘거천재 래백복’ 등 원하는 입춘첩 문구를 선택할 수 있다. 한 사람당 한 번만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1000원이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춘첩 나누기’ 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며 “새해 복 가득 담긴 입춘첩이 시민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영유아와 장애인, 노인 등 이용자의 특성과 욕구에 따라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는 ‘2021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이용자를 모집한다. 수원시는 18일부터 오는 2월1일까지 4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등 9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참여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올해 기준 중위소득 120~170%에 속하는 가구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신청, 대상자로 선정되면 해당 서비스 지원금을 받아 일부 본인부담금만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는 총 9가지다.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가족 등 각 가정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회서비스들에 지원 가능하다. 아동 대상으로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는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가구의 만 18세 이하 문제행동 아동에게 놀이·언어·미술 등의 프로그램을 1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아동비전형성지원서비스는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의 만 7~15세 이하 아동이 진로탐색, 현장체험, 직업체험, 감정관리 등의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다. 유아동신체정서통합서비스는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의 만3~9세 아동의 신체와 정서발달을 위한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장애인 대상
[경기경제신문] “관심 있는 분야의 잡지를 수원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찾아보세요.” 수원시민들이 총 215종의 전자잡지를 PC 또는 스마트기기로 언제 어디서든 열람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수원시는 시민들의 비대면 자료이용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19일부터 ‘온라인 전자잡지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국내에서 발행되는 215종에 달하는 다양한 주제의 전자잡지를 수원시도서관을 통해 열람하는 것이 핵심이다. 수원시도서관 정회원에 가입된 누구나 수원시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에서 ‘전자잡지’ 서비스를 선택하면 이용 가능하다. ‘도서관매거진’ 앱에서 수원시도서관을 이용 도서관으로 선택하는 방식으로 열람할 수도 있다. 전자잡지는 과학·기술산업, 교양·패션·라이프, 교육·문학, 문화·예술, 시사·경제, 여행·스포츠·취미, 컴퓨터·인터넷 등 전 분야를 아우른다. 최신호는 물론 과월호도 볼 수 있고 키워드 검색으로 필요한 정보를 찾아보거나 주제별 카테고리 분류를 통해 관심분야를 탐독하기도 용이하다. 수원시는 이번 전자잡지 서비스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도서관 서비스 확대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시도서관 관계자는 “종이잡지와 전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와 경희사이버대학교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춰 수원시민에게 온라인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양 기관은 15일 서면으로 ‘관·학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인재 양성·육성에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협약에 따라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올해부터 입학하는 수원시민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학부 과정의 경우 입학금 전액을 면제하고 매 학기 수업료의 30%를 감면한다. 또 대학원 입학 시에는 수업료의 20%를 장학금으로 감면해준다. 대상자는 수원시 거주자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다만 입학 후에 거주지가 관외로 변경되더라도 장학금은 계속 지원받을 수 있다. 수원시는 관내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경희사이버대학교와 관련된 입학 안내, 개설 학과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사이버 교육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는 교육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시민 누구나 온라인 강의를 들으며 자기개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며 “경희사이버대학교를 비롯해 다양한 관외 대학들과도 지속해서 교류해 지역 인재를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친환경농자재 우수기관 사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친환경농자재 사업평가는 토양환경을 개선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와 시·군·농협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본 평가는 토양유기물 함량, 토양산성도, 토양검정 시비처방 건수, 토양개량제 공급 및 공동 살포율, 유기질비료 공급 등 8개 지표 18개 항목을 각 분야별로 평가하는 것으로 전국 시·군 중 안성시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는 점에 의미가 크다. 지난해 안성시는 토양개량제 4,287톤, 공동살포 3,518톤, 유기질비료 23,600톤, 토양검정 4,009필지 등을 통한 토양비옥도 증진과 토양환경보존활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화학비료 사용량 절감, 유기질비료 품질교육 및 점검, 친환경농자재 홍보 등을 위해 노력했다. 이에 시는 친환경농자재 공급·확대 및 사업성과 제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그동안 유관기관 및 농업인이 친환경농업 추진과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에 적극 참여해 추진해준 성과의 결과”며 “앞으로
[경기경제신문] 안성시가 농업인의 업무상 손상 조사 결과 가장 많이 발생하는 유형인 ‘넘어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1년 농업인 사고예방 농작업화 보급 시범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안성시 관내 농업인 중 고령 여성농업인을 1순위, 고령농업인 2순위, 여성농업인 3순위, 기타 농업인 4순위로 하며 신청기간 내 모든 신청을 접수 받아 지원순위, 읍면동 신청량 등에 따라 심사 후 총 3,350명에게 농작업화를 지급한다. 신청은 올해 1월 29일까지 주민등록등본과 농업인을 확인할 수 있는 농지원부 또는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를 가지고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촌사회과, 주소지 관할 농기계임대사업소 및 농업인상담소 등 관할 접수처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관계자는 “농작업 중 넘어짐 사고예방으로 농업인 안전사고 발생률을 경감하고 고령농업인의 생활안전에 대한 신체적, 정신적 자신감 충전으로 농촌안전복지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0일부터 안성시농업기술센터의 2021년도 교육과정을 수록한 농업교육 책자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올해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교육은 녹색농업대학, 농업기술평생교육, 안성맞춤 귀농귀촌과정 등 장기과정과 드론 교육, 브런치 창업교육 등 단기과정이 계획되어 있으며 농업교육 책자에 이번년도 모든 교육과정이 수록되어 있다. 책자는 각 읍면동 농업인 상담소 및 농업기술센터에서 배부하며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단, 선착순 1000명에 한해 배부가 된다. 조준희 농촌사회과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며 농업인 분들께 안정적인 농업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비대면 위주의 농업교육을 기획했다”며 “농업인 분들께 불편함 없는 농업분야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