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3차 재난지원금인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신청관련, 중소벤처기업부의 명단에 누락되어 있는 업소들에 대해 오는 1월 25일부터 2월 19일까지 확인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확인서 발급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정부에서 지정한 중점관리시설과 일반관리시설, 연말연시 특별방역업소 중 2020년 11월 30일 이전에 국세청에 등록한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학원과 교습소에 대한 확인서는 교육청에서 그 외 업종은 안성시청 관련 부서나 일자리경제과로 사업자등록증을 제출하면 확인서가 발급된다. 신청인은 발급받은 확인서를 첨부해 버팀목자금신청 사이트에서 버팀목자금을 신청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코로나19 확산으로부터 수원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수원시가 선제적 집단검사를 대폭 확대한다. ‘숨은 확진자’를 조기 발견해 감염의 고리를 끊기 위해 기업들이 밀집한 수원델타플렉스, 어린이집, 대중교통 종사자 등에 대한 방문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13일 오후부터 수원델타플렉스 입주 기업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적 검사를 실시한다. 선제적 집단검사는 수원델타플렉스에 입주한 기업 및 협력기업에 소속된 815개 기업을 방문해 진행되며 1만5000여명의 노동자가 신속항원검사를 받게 된다. 수원시는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수원델타플렉스 내 지식산업센터들을 우선 방문해 검체를 채취할 예정이며 순차적으로 개별 기업을 방문해 단체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검체 채취 등을 위한 간호사 등 전문인력을 포함해 5명씩 조를 이뤄 10개 조가 투입되며 전체 검사 완료까지 약 10일간의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속항원 검사 후 양성으로 판독될 경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PCR검사를 추가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원시는 숨은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선제적 집단검사 대상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감염 취약계층을 자주 접하는 어린이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 출범 1년을 앞두고 수원시가 T/F팀을 구성, 첫 회의를 진행하며 수원특례시를 향한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했다. 수원시는 13일 오전 10시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수원특례시 출범 T/F 회의’를 개최했다. 수원특례시 출범 T/F는 권찬호 수원시 기획조정실장을 총괄단장으로 총 15명의 관계 부서 담당자 등이 앞으로 수원특례시에 담을 권한과 이를 실현시킬 방안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수원특례시 추진 로드맵을 공유하며 정책개발과 대외협력, 홍보 등 각 분야별 중점 추진 사항과 특례권한 발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수원특례시는 정확히 1년 후 실현된다. 인구 100만 이상의 도시에 특례시 지위를 부여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지난 12일 공포돼 ‘공포 후 1년이 지난 날부터 시행한다’는 부칙에 따라 2022년 1월13일이 출범일로 정해진 것이다. 이에 따라 수원시는 특례시 권한 확보를 위한 사무를 발굴해 이를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행안부와 자치분권위원회 등 유관 기관들과의 협의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수원시 뿐만 아니라 고양시, 용인시, 창원시 등 4개 특례시가 공동
[경기경제신문] 수원시를 화장실문화 발상지로 만들어낸 ‘미스터토일렛’ 고 심재덕 전 수원시장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온라인 영상이 공개됐다. ㈔미스터토일렛심재덕기념사업회는 오는 14일 심재덕 전 수원시장의 12주기를 맞아 추모영상을 만들어 13일 공개했다. 해우재 홈페이지에 게시된 추모영상은 5분49초 동안 심 전 시장의 발자취와 업적을 돌아보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영상 도입부에는 심 전 시장이 “늘 웃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 힘들더라도, 짜증이 나더라도, 여러분들이 웃을 때 얼굴 표정과 가정부터 사회가 맑아진다고 생각한다”고 새해 덕담을 하는 생전 모습도 볼 수 있다. 이어 현장 곳곳을 누비던 심 전 시장의 발자취와 세계 곳곳으로 퍼져나간 화장실문화운동의 성과, 이전의 추모행사 등의 사진자료를 감상할 수 있다. ㈔미스터토일렛심재덕기념사업회는 매년 심 전 시장의 기일에 추모식을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온라인 추모를 기획했다. 추모영상은 해우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장실문화운동을 세계에 전파하며 수원을 화장실문화운동의 중심지로 만든 심 전 시장은 수원시장 퇴임 후에도 화장실문화운동에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세계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2021년 어린이 보행안전지도사업’에 참여할 ‘보행 안전 지도사’ 45명을 모집한다. 보행안전지도사는 안전한 어린이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초등학생의 등하굣길에 아이들을 데려다주며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한다. 3월부터 12월까지 4개 구에 소재한 파장초·구운초·효성초·매원초 등 초등학교 23개소에서 활동하게 된다. 하루 2시간·주5일 근무하며 보수는 1일 기준 2만 4360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응시원서·자기소개서 등을 작성해 1월 20~22일 오후 6시까지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 교통시설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방문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수원시는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면접을 진행하고 2월 1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해당 학교 학부모, 어린이 교통안전 관련 봉사 경력이 많은 자, 교통안전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 등은 우대한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2021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36억 1400만원을 부과했다. 등록면허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각종 면허·허가 등을 소지한 자에게 부과된다. 면허의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1년을 초과하는 면허를 보유한 경우 면허의 종류와 규모에 따라 제1~5종으로 구분해 차등 부과된다. 등록면허세는 16일부터 2월 1일까지 인터넷, 은행 자동입출금기, 신용카드, 가상계좌 이체, 간편 결제 앱, ARS 등을 활용해 낼 수 있다. 수원시 세정과 관계자는 “납부 기한 내 등록면허세를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될 수 있다”며 “마감일에는 접속폭주 등으로 인해 납부가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니 잊지 말고 미리 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확진자들이 직장으로 복귀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 후 무증상으로 전파력이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 격리해제 절차를 밟게 되는데, 이 경우 직장에서 음성 확인서를 받아와야지만 출근할 수 있다고 재검사를 받고 오라는 요구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파력이 없어도 한동안은 PCR 검사 상 양성으로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많아 근로자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안성시보건소는 관내 사업주들에게 격리 해제된 근로자의 경우 전파력이 없기 때문에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요구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이 같은 문제는 작년 초부터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2020년 5월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도 “재양성 사례 추적 조사 및 전문가 자문 결과 재감염 사례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바이러스 배양 검사 시에도 모두 음성으로 나와 무증상으로 7일~10일이 지난 경우에는 전파력이 없다고 판단되므로 격리 해제자에게 재검사를 요구하지 않도록 당부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우리시 역시 이 같은 문의 전화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회사에서 재검사 요구로 인해 다시 양성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직접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을 지원하는 2021년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1월 13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규모는 안성맞춤랜드, 금광면, 일죽면, 죽산면, 삼죽면, 고삼면 총 6곳에 17명이며 사업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로 4개월간이다. 근로조건은 65세 미만의 사업 참여자는 주 30시간이내, 65세 이상자는 주 오후 3시간이내 근무를 원칙으로 근로시간은 사업장별로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임금은 최저시급 8720원이며 1일 부대비 5000원을 추가 지급해 일당 4만8600원이 지급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기준중위소득 65%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원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본인확인을 위한 신분증 및 건강보험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선발 시 지역공동체일자리, 공공근로 공공산림가꾸기사업 중 하나 이상의 사업에 최근 3년을 기준으로 2회 이상 반복 참여한 사람은 배제되니 신청 시 유의해야 한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오는 1월 31일까지 안성시에 맞는 민원 시책 발굴 및 추진을 위한 ‘2021년 안성시 민원 시책 추진 시민 의견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시민 의견 조사는 기존의 행정기관 위주의 민원 시책 발굴 방식을 벗어나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민원 시책 발굴 및 추진에 반영함으로써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참여는 안성시민은 물론 안성시 민원 행정 발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안성시청 민원실에 비치된 설문지를 통해 참여하거나, 국민신문고 또는 안성시청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안성시는 향후 시민의견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안성시만의 민원 특성을 분석해 ‘2021년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자체계획’을 수립 시행할 예정이다. 이걸필 토지민원과장은 “‘2021년 안성시 민원 시책 추진 시민 의견 조사’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조사뿐만 아니라 맞춤도움콜 등을 활용해 앞으로도 꾸준히 시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의 의견이 반영된 민원 시책 발굴 및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올해부터는 공동주택에서 재활용품 분리배출 시 음료와 생수 등이 담겼던 투명 페트병을 별도로 분리배출 해야 한다. 수원시는 환경부가 지난해부터 실시한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시범사업’이 전국으로 확대된다. 에 따라 지난해 12월25일부터 공동주택단지에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관련 홍보물과 배출 안내판 등을 배부했다. 이에 따라 수원시 내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각 가정에서는 음료와 생수 등이 담겼던 투명 페트병을 별도의 수거함에 분리배출 해야 한다. 별도 분리배출을 위해 투명 페트병 안에 담긴 내용물은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뒤, 압착하는 방식으로 부피를 줄여 뚜껑을 닫는 것이 좋다. 뚜껑은 유색이더라도 이물질이 재활용품을 활용하기 위한 선별과 세척 과정에서 분리할 수 있다. 단, 일회용 컵이나 딸기 등 과일을 담았던 트레이, 계란판, 도시락용 김 용기 등 페트병 이외의 투명한 용기는 별도 분리배출 대상이 아니다. 이들 용기는 다른 재질이 섞였거나 용기에 직접 인쇄된 경우가 많아 재활용 품질을 위해 따로 분리배출 해야 한다. 투명 페트병은 다시 페트병으로 만들거나 섬유 또는 부직포로 만들 수 있는 고품질 재활용품이다. 하지만 국내에서는